[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드림스타트 2~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드림(dream)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또래들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해 아동 및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통한 전인적 발달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내 협약기관인 스카이짐유소년스포츠클럽(녹양점)의 지원으로 관련 서비스 비용을 일부 지원받아 운영한다. 6개월 동안 주 2회, 60분씩 농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구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운동하며 스트레스도 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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