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녹양배드민턴클럽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창립 26주년의 녹양배드민턴클럽은 20여 년간 해마다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권영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했다”며,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함께 해주신 녹양배드민턴클럽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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