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지난 18일 연천 수레올아트홀에서 관내 고령장애인 쉼터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단체 관람했다. 연극 '2호선 세입자'는 2호선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한 코믹 힐링 드라마로, 네이버 인기 웹툰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단체관람은 고령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연극을 감상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는 문화예술과 레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고령장애인쉼터(031-858-9958)로 하면 된다. 쉼터 관계자는 “주변에 고령 장애인 이웃이 있으면 주저 말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며,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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