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2023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3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하며 17일 사업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게 내려앉은 안방 천장을 허물고 새로 시공했으며 이 외에도 화장실 리모델링, 보일러 수리, 지붕 수리, 도배장판 등 전문적인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업체가 직접 집수리 전반적인 시공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후원하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으로 7~11월 기간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전곡읍, 연천읍, 군남면에 거주하는 3가구에 진행됐다. 지관길 센터장은 “연천군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하시는 대상자 분들의 주거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나은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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