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겨울맞이 쓰담데이’ 릴레이 행사로 관내 하천 주변에서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약 20여 명 및 읍사무소 직원들은 낙엽으로 인한 낙상 사고와 빗물받이 막힘을 대비하고자 부평리 오두교 일대 배수로와 인도 주변의 낙엽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원성재 회장은 “최근 강풍과 잦은 비로 낙엽이 많이 쌓여 빗물받이가 막힐 염려가 있었는데 오늘 대청소로 말끔히 치워 안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쓰담데이 릴레이 덕분에 지역의 미관이 개선되고, 환경이 쾌적해졌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환경정화에 힘쓰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은 매주 정기적으로 환경혁신추진단 17개 단체가 담당구역을 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활 쓰레기 문전 배출 및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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