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의료시설에서 환자들에게 치유와 휴식 제공을 위한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 4곳에서 120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경험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의료시설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환자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희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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