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경기이룸학교 공모 선정5월~8월 중 중고생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창작물 제작 활동 진행…830만 원 예산 확보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경기이룸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 스스로 탐구하는 주도적인 활동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이다. 이번에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물 제작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5월 말부터 8월까지이며,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활동 결과물로는 그림책과 그림책 홍보 영상 2가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해당 활동을 수료할 경우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증진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약 830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의적 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관련 활동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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