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용자 주거복지 교육 실시“몰라서 주거복지 서비스 이용 못 하는 일 없도록” 지역자활센터·카프이용센터에서 찾아가는 교육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가 10월 27일 고양지역자활센터에서, 11월 20일 카프이용센터에서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및 주택 임대차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최초로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 이래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시는 주거 취약 계층이 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교육에 참여한 카프이용센터 종사자는 “복지 사업은 종류가 다양하고 사용되는 행정 용어가 낯설어 누가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모를 때가 많았다. 고양시의 주거복지 사업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이번 교육이 무척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고양시 주거복지 서비스에 대해 잘 알수록 시설 이용자들이 주거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진다. 주거 취약계층이 몰라서 주거복지 서비스 이용 못 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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