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유소연)는 3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영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룡애니멀쇼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영유아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연합회 가정분과 임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의 준비부터 진행 상황 확인, 안전요원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공룡애니멀쇼’공연은 레이저쇼·공룡·마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40분 공연으로 총 2회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소연 분과장은 “오늘 아이들이 액정이 아닌 감각을 통해 공연을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문화 체험은 전인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가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