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유일,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행정안전부장관표창”수상혁신적인 기관 운영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 품질 개선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16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유도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공모 접수(지역경제·문화관광 등 총 6개 부문, 8개 분야)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발표심사를 거친 후 심사위원 합동평가를 통해 분야별 최종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도입 · 운영 사례를 제출했다.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방향성 정립 ▲최적의 대안 도출을 위한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 체결 ▲비대면 자격확인을 통한 이용 편의성 향상 등 과업수행에 따른 디지털 전환과 공공 서비스품질 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흥규 사장은“이번 수상은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공공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혁신을 실천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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