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소방서는 11월 20일 오후 15시 가평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피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위험요인과 특성 등을 고려해 불안 요소를 사전 발굴·개선하여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지진발생 가정 대피훈련 및 행동요령 교육 ▲청사활용 화재진압훈련 및 피난대피훈련 ▲실외 대피 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평상시 지진 대비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실제와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비상대피훈련을 통해 전 직원들이 중대재해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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