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군내면 직두1리 소재 게이트볼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은 농사가 끝나는 겨울철을 맞아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군내면 이장협의회, 마을 주민 등이 함께했다. 회원들과 주민들은 마을별로 역할을 분담해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22개 리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힘써주신 덕분에 아름다운 군내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오늘의 노력이 내년 풍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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