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와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학생 응원단(서포터스)이 구성됐으며, 이들은 각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참여를 돕고,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대 없는 양육 문화 동참’과 ‘아동학대 개념’ 등을 알렸다. 이날 ▲돌림판 돌리기 ▲아동학대 예방 퀴즈 풀기 ▲아동학대 예방나무 만들기 ▲우리가족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조성진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동의 인권을 존중하는 건강한 파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이 개선되어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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