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달 30일 연천군 공설운동장 인조잔디 구장에서 제6회 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지점장, 각 리 경로당 회장을 비롯하여 선수 및 운영요원 170명이 참가했으며, 관내 클럽 20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진행은 5명의 선수가 팀을 구성하여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총16홀(A코스 8홀과 B코스 8홀)을 순회하며 적은 타수를 기록하는 개인과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한탄강클럽(193타수), 준우승은 군남A클럽(195타수), 공동 3위는 청산A클럽과 두메골클럽이 차지했고, 개인전 1위는 장남B클럽의 최병일 선수(30타), 2위는 청산 A클럽의 김황영선수, 공동 3위는 한탄강클럽의 박의일선수와 군남A클럽의 백수홍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남훈 지회장은 “날씨가 좋은 오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해 주신 선수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쁜 날이 되기를 바라며,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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