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10일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로부터 1,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받았다. 장단콩웰빙마루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후 열린 전달식에는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제28회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성금은 파주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2015년부터 추운 겨울과 명절 등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1천여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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