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반려식물 대중화를 위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희귀식물페어 성료전국 33개사 참가…다양한 식물, 원예 관련 소품·재료 등 선보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화훼·반려 식물 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희귀식물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희귀식물페어를 위해 희귀식물부터 3,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물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정글 가든 센터 ‘조인폴리아(JOINFOLIA)’와 협업하여 전국에서 33개 참가사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물 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 원예 관련 소품, 재료, 상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만이 보유하고 있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희귀식물들은 전국에서 찾아온 식물애호가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많은 관람객들은 “희귀식물페어가 열리는 날에 맞춰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했는데 새로운 식물에 대해 알아가고, 좋은 정보들을 알게 돼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가치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전국 식물 애호가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하며 행사 참가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한 조인폴리아 김건 대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식물 문화에 대해 일반 대중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많이 준비했다. 이번 페어를 통해 반려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흥교 대표이사는 “앞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전국 식물애호가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교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식물 문화 선도 와 확산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테마로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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