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수 두리가 ‘당구 공주’로 변신했다. 두리는 지난 20일 유튜브 ‘두리 원투쓰리코’를 오픈, 선공과 원쿠션, 투쿠션 영상을 순차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부진 표정으로 선공(초구)과 원쿠션, 투쿠션을 선보이는 두리의 모습이 담겼다. 매서운 눈빛과 집중하는 입모양에 당구를 향한 그의 애정과 진심이 느껴졌다. 두리는 탄탄한 기본기로 앞으로 펼칠 두리의 당구 스토리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영상 말미, 두리는 사랑스럽고 구수한 목소리로 유튜브 타이틀 ‘원투쓰리코’를 소개해 미소를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제는 당구 여신으로 거듭나시나요. 멋지네요”, “초구 제대로 맞고 다음 포지션까지 완벽 그 잡채”, “폼 미쳤네. 대회 나가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리는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이후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에서 최종 순위 7위에 등극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싱글2벙글’, ‘그 시절’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뽐냈다. 한편 두리는 각종 무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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