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구리문화재단 어린이공연 펀스티벌 성료4,2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한 종합공연축제 성공적으로 막 내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어린이공연 펀스티벌’을 4,2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어린이공연 펀스티벌’은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유채꽃 소극장, 아트갤러리, 태양의 광장(분수대 광장) 등에서 총 3건의 공연 및 1건의 전시와 다채로운 야외 광장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종합 공연 축제로 진행됐다. 코스모스 대극장에서는 5월 3일 화려한 3D입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시작으로, 5월 5일 유튜브 120억 뷰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한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띠를 찾아라' 공연까지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족 공연인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과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연희컴퍼니 유희의 아동국악 창작극 '사자를 구해줘!'를 통해 우리 전통 음악의 흥겨움과 신명을 선보였다. 구리아트홀 분수대 광장에서는 나만의 수첩 꾸미기, 대형 아트월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신나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8일(토)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춘연가'는 ‘효’라는 서사 구조를 통해 가족 공동체를 회복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에 대해 그려내는 작품으로, 명품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신인선이 출연한다. 티켓 금액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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