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회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특별식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이오면 연구소 김란순 대표가 칼국수 140인분을 흔쾌히 후원해주었고, 오수영 회장,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김대용 회원사를 비롯하여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배식봉사는 1부(11:30~12:00), 2부(12:10~12:30)로 나뉘어 진행됐고 오수영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기를 챙겨드리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자리로 안내 하며 “어르신들이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드시고 풍요로운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따듯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 관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재능기부, 다양한 체험활동 등 각종 후원을 해주시는데, 이렇게 또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특별식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에는 회천4동 노인잔치, 6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국보육원 아이들에게 쿠우쿠우 점심식사를 후원하는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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