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소속 단체인 신시가지 상인회는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탄 후원과 배달 봉사에 나섰다. 상인회는 이날 연탄 3,000장을 연탄은행에 후원했으며 직접 소요동 하봉암 일원 8가구에 배달했다. 이날 연탄을 배달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만 되면 연탄과 난방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훈 신시가지 상인회 회장은 “어려운 경기에 힘은 들지만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염려되는 마음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시가지 상인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기적으로 성금과 쌀, 라면 등을 지속적으로 관내 시설과 기관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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