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은 21일, 동두천중앙감리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40개입) 7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중앙감리교회는 향후 생연 1동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를 위한 동두천중앙감리교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 중앙감리교회 하상훈 담임목사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잊지 않고 살피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곤 생연1동장은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기부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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