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이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과 어른들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로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효(孝) 꾸러미 전달로 대체 됐던 경로행사를 올해는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5월 한 달간 16개소 경로당 및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식당에서 따뜻한 식사와 떡, 후원품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제공한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좋은 날 밖에서 맛있는 것도 먹으며,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하루였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지난 5월 2일부터 진행된 경로잔치 행사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