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송내경로당 개소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김승호 시의장, 김성보 노인지회장, 송내동 사회단체장들과 경로당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및 주요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송내경로당은 176.82m² 면적으로 노인 여가와 복지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호동 송내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새 출발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마을 주민들 간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건강한 노후생활과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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