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경로당 동절기 안전 점검11월 22일부터 경로당 178개소 대상 혹한기 대책 점검 등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경로당 17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부터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안전점검표를 적극 활용하여 혹한 및 폭설 대비 동절기 재난 대책, 난방시설ˑ가스ˑ전기시설 구비,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설비 작동 확인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혹한기 한파가 시작된 만큼 시설 동파방지 대책, 전열기 사용 안전 교육 여부, 폭설 대비 제설장비 구비 현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동절기 사고에 대비하여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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