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호평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평내동 설해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설해 대비를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1,1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작업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 17명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 등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강설 및 도로 결빙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급사경로, 인도 등 제설 취약지점에 배치됐다. 호평동 자율방재단 임경수 단장은 “다가오는 동절기 제설 취약 지점 예찰, 강설 시 대처요령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센터장은“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힘을 모아 동절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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