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6·25 참전영웅과 엘지(LG)디스플레이 견학국가 경제발전 현장에서 참전영웅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지난 22일 엘지(LG)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엘지(LG)사이언스파크 등 공장 단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엘지(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팀의 후원으로 6.25 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 회원 40여 명이 초청받아 진행됐다. 6.25 참전영웅들은 엘지(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엘지(LG)사이언스파크를 둘러보며 조국수호를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파주시는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판문점과 자유의 집 등 시설을 견학하며 통일 안보 의지를 고취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공을 기렸다.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노병 전우들과 함께 국가를 대표하는 대기업체를 방문하여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들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우리 참전유공자들은 조국의 평화와 국가수호를 위해 한 몸 기꺼이 바쳤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후손들이 미래 후손들이 굳건한 안보의식과 경제발전을 통해 평화 통일시대를 맞이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엘지(LG)디스플레이의 협조와 후원으로 참전용사를 모시고 기업체 견학을 할 수 있었다”라며 “대기업체 방문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토대를 마련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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