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18일까지 26만 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조사된 개별 필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24년 1월 25일 공시하는 포천시 3,543필지 표준지 토지특성과 비교,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과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된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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