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공직자들의 법률해석 및 분쟁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 Law–School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김봉채 강사(경기대 행정대학원 외래교수)와 박경순 강사(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는 각각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실무’와 ‘행정절차법과 자치법규 입안’을 주제로 다양한 예시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공직생활 중 직면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법률문제와 쟁송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법무교육을 실시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예방하고 정확한 법 적용을 통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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