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확산 캠페인 추진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09:04]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확산 캠페인 추진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21 [09:04]

▲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확산 캠페인 추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세)는 지난 토요일인 5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운정3동 지역행사(▲5월 11일, 운정3동 소리천 힐링걷기대회, ▲5월 18일, 자원순환 의식개선을 위한 ‘제5회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에 연속 참여해 복지사업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종이 저금통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해! 따뜻해! 사랑해!’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사 내 마련한 특별공간에서 “이웃주민 돌아보기, 어려운 이웃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했을 때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원순환 대축제’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우유갑 모양의 종이저금통을 배부하여 환경보호와 나눔문화확산 및 민간자원 발굴 캠페인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세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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