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증진을 위한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 진행5월 20일부터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 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통한 적극적 영어 교육 실현에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아울러 영어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및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민주시민의식 함양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회 11시간에 걸쳐 대면 의사소통 및 협업에 중점을 두고 소통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정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에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 운영계획을 수립했고, 영어교육지원단 간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절차 등을 논의했다. 콘퍼런스의 세부 일정은 ▲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미래 특강) ▲ 팀별 주제 선정(아이디어 공유 및 나눔의 장 마련) ▲ 팀별 발표 내용 만들기(의사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 사전 리허설 및 최종 발표회(우리의 생각을 구체화해서 발표하기)의 과정을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괄목상대(刮目相對)하는 계기로써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대에 맞춰 창의적인 영어 소통 능력 함양은 국제화 시대에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부분이므로 꾸준한 실력 향상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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