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함께 늘봄학교에 봄 같은 통일교육 실시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연천군 늘봄학교 대상으로 통일교육주간 기념 재능기부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함께 화진초등학교에서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통일 탐험대, 한반도 여행을 떠나다!’라는 제목의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통일교육주간은 통일교육지원법 제3조의3(통일교육주간)에 의거하여,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5월 넷째 주로 지정된 법정교육주간이다. 이번 교육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일일교사가 되어 통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가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는 늘봄학교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복잡한 문제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접적지역이니만큼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본 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이번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재능기부는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사례로, 향후 비슷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내달 13일 연천 관내 초등학교 두 곳을 대상으로 각 1회씩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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