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남양주시 ‘함께하는 사람들’ 유재금 회원, 복지사각지대 후원금 100만 원 전달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17:39]

남양주시 ‘함께하는 사람들’ 유재금 회원, 복지사각지대 후원금 100만 원 전달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21 [17:39]

▲ 남양주시 ‘함께하는 사람들’ 유재금 회원, 복지사각지대 후원금 100만 원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봉사 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유재금 회원은 21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금 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절망을 딛고 일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재금 회원은 다산1동 31통장 활동뿐만 아니라 진접읍 기업인들의 모임 ‘철마기업인회’ 및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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