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22일 연천읍 동막리에서 연천한돈협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성금 1000만원과 355만원 상당의 한돈 296kg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천지역 젊은 한돈인들도 장학금 400만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성경식 지부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성금과 물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연천군 지역사회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적극 실천해 주시는 성경식 지부장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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