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U+모바일tv와 KBS의 새로운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서 MC 전현무가 거대한 스케일의 함정 ‘무비트랩’을 준비했다. 이 함정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스펙터클함으로 황제성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23일 KBS2 방송 예정인 ‘서치미’(STUDIO X+U, 스튜디오가온 제작)에서는 개그맨 황제성이 ‘찐친’ 권혁수 찾기에 나선다. 한 야적장에 도착한 황제성에게 전현무는 “깃발 보이지? 깃발까지 가는데 30분 주겠다”라며 미션을 던졌다. 1분 만에 도착할 거리에 있는 깃발을 보며 황제성은 “시간이 너무 많은데?”라며 갸우뚱거렸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 황제성은 바닥이 푹 꺼지며 함정에 빠져버렸다. 제대로 ‘무비트랩’의 맛을 본 황제성은 잔뜩 경계하며 한 걸음 한 걸음을 조심스럽게 옮겼다. 그러던 순간 황제성은 순식간에 두 조폭 무리에 둘러싸였고, 황제성을 가운데 놓은 채 두 무리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격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겁에 질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황제성은 결국 '형님'들에게 잡혔고, 한 형님이 황제성에게 “혁수가 가장 좋아하는 거 말해 봐”라며 위협했다. 이에 황제성은 “돈…여자?”라고 답해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권혁수를 당황하게 했다. 답을 맞히지 못한 황제성은 결국 묶여버렸고, 전현무에게 “무슨 방송에서 건달을 부르냐. 용역을 부르는 방송이 어딨냐”라며 원망했다.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무비트랩’은 계속됐고, 황제성은 결국 “나 혁수랑 안 친해!”라며 손절을 선언해 권혁수와 ‘시치미단’ 이은지X곽범X선우X지예은을 뒤집어지게 했다. 과연 우정마저 저버리게 만든 전현무표 상상초월 ‘무비트랩’은 어떤 것들이었을지, 또 황제성이 고난 끝에 진짜 권혁수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23일 목요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되는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 2회에서 공개된다. 또한, U+모바일tv에서는 현재 바로 2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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