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문화의집 지하 다목적실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는 ▲ 청소년운영위원회‘청개구리’▲ 자원봉사동아리‘아띠’▲ 북카페운영단‘소란’▲ 댄스동아리‘루미너스’등 12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30여명이 참석해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 1부 에서는 축하공연,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청소년헌장 낭독, 문화의집 및 자치기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단합대회가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지를 다지고, 단합대회에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다른 자치기구와 친목을 형성하고 교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공연, 재능기부, 봉사활동, 이벤트·축제 기획,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앞으로 여러분들의 다양한 활동이 정말 기대되고,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러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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