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단양군 환경생태 체험캠프’ 참가자 모집!구리시 자매결연 도시 단양군 일대 탐방 ‘도전! 단양 탐험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구리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단양군 환경생태 체험캠프’를 진행한다. ‘단양군 환경생태 체험캠프’는 구리시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단양군으로 떠나는 캠프로,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을 떠나 다른 지역의 유적지와 관광지 방문을 통해 구리시와 다른 환경생태를 눈으로 직접 살피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올해 캠프에서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역사 문화ㆍ환경 유적지 탐방을 통해 남한강과 맞닿아 있는 단양군 특유의 환경생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관람ㆍ탐방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단양군 지역 청소년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단양군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단양을 소개하는 또래 가이드 역할을 할 예정이어서 청소년 교류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은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선발은 신청 마감 후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청소년 캠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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