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금촌2동 노인일자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변화시켜 올바른 인식개선과 사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자가진단 하기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위험인자 △치매 예방수칙 3.3.3. △ 치매안심센터소개, 이용방법, 지원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기억력평가, 인지선별검사(K-CIST)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치매라고 하면 마냥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니 치매에 대한 불안감이 한결 줄어들었다”라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강을 열심히 관리해 치매예방에 성공하고 싶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하여 앞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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