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곡성군 오곡면 친선 교류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0:48]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곡성군 오곡면 친선 교류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23 [10:48]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5월 22일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 곡성군 오곡면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곡성군의 랜드마크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장암동 주민자치회는 세계장미축제에 참가해 축제를 응원했고, 의정부 부대찌개와 시 홍보 캐릭터인 ‘의돌이와 랑이’ 세트를 전달하며 오곡면 이장단과 상호 우호를 다졌다.

곡성군 오곡면은 장암동과 2011년 4월부터 자매결연을 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및 지역문화 축제 참여 등 현재까지 꾸준한 교류를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오곡면 강성진 이장단장은 “서로 끈끈한 정을 맺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지 간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소통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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