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2일 호원2동 소재 ㈜경기도힐링상담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건강 및 복지 상담이 필요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방문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상담, 혈당 기본 검사, 호원2동 복지 정보 안내 등을 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 슬로건(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을 함께 외치고, 온라인 신고 채널인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카카오 채널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한 노인은 “이렇게 찾아와서 복지와 건강 정보에 대해 알려주고 관심을 가져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통합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보건․복지 정보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 다가가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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