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장항2동, 1인 가구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 개최‘꿈을 나누는 사람들’의 봉지·컵라면 20박스 후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장항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꿈을 나누는 사람들’과 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꿈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려운 가구를 위해 홀수 달마다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11월에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을 위해 봉지라면 10박스와 컵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정은실 후원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고시원이나 오피스텔 등 음식을 조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편리한 한 끼 식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장항2동은 교통이 편리한 도심지이지만 1인 주거 취약계층이 많다. 이 분들에게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오피스텔과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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