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릉로 및 금곡로 일대에서 제4회 ‘5월 불금곡주간’행사를 진행한다. ‘불금곡주간’ 행사는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금곡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곡로와 사릉로 일대의 야외 먹거리 부스에서 금곡동 내 상점가에서 구매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에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했던 감성 싱어송라이터 장우재와 여행하는 싱어송라이터 주용정, 슈퍼스타k와 여수 버스커즈에서 이름을 알린 한빈이 참여하여 금곡동을 한껏 풍요롭게 채워줄 예정이다. 또한 금곡로․사릉로 일원 상점가에서 8천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경품을 증정하고 추첨이벤트를 통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효석 미래도시추진단장은 “‘불금곡 주간행사’가 지역경제에 도움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해 더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기는 지역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불금곡주간 행사가 정례화 되어 금곡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원도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곡동 보행친화공간 조성 ▲#(샵)어울림 센터 조성 ▲시민 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 ▲스마트 어울림 마당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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