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풍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보건·복지·일자리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4:37]

고양시 풍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보건·복지·일자리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23 [14:37]

▲ 고양시 풍산동,‘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주간‘찾복(福)-데이(5월13일~ 5월31일)’를 맞이하여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벚나무공원에서 ‘2024년 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개인별 상담은 물론 주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홍보하고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했다.

국립암센터에서는 의료복지서비스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설명하고 희망자에 한해 등록 신청을 받았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풍산동 거점 직업상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정보 및 취업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찾복(福)-데이(5월13일~ 5월31일)’를 맞아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고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적극 배부하며 관내 취약계층 발굴 홍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미령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고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열심히 주민들과 소통하겠다”라며 “아울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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