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2023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 실시

52개소 대상…인력 관리, 작업 범쥐 준수, 서류 보관 등 점검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3/11/23 [14:24]

고양특례시 덕양구, 2023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 실시

52개소 대상…인력 관리, 작업 범쥐 준수, 서류 보관 등 점검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3/11/23 [14:24]

▲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양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나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방침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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