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동절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11월 27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경로당 258개소 점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덕양구 경로당 258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양구는 매년 2회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절기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단독 주택 경로당 중 난방 시설의 사용연한이 오래되거나 시설 결함으로 보수가 필요한 곳 등 개선이 시급한 곳을 중점으로 직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대응 체계 ▲감염병 관리대책 분야 등이다. 구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 조치 등을 할 예정이며, 개선이 필요한 경로당은 2024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대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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