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구이해 공연 ‘내친구 번개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오전 10시 10분과 1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연을 통해 유아들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지지 않고 친구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운 인형극 공연으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내용이라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공연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효정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에게 다양성과 포용을 전달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