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양주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한 ‘2024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 활동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메가박스 양주점에서 노인일자리(공익형ㆍ사회 서비스형) 참여 어르신 총 860여 명이 참석하여 ‘범죄도시4’를 관람했다. 상은중 메가박스 대표는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을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양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달했다. 서의동 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근무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문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니어클럽은 평소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동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영화관람 후원을 해오고 있는 메가박스 양주점과 MOU 체결을 통해 관람료 및 다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족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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