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은 지난 22일 김장철을 맞이해 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남양주시 북부권역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별내면 동절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온정이 담긴 김장김치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의료비 지원, 청소년 해외 의료봉사, 명절선물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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