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조사원 30명 모집

5월 27일~28일 서류접수…6월 17일부터 근무 시작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7 [14:24]

고양시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조사원 30명 모집

5월 27일~28일 서류접수…6월 17일부터 근무 시작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27 [14:24]

▲ 고양시 일산동구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방문 전수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되는 것으로, 교통수단의 서비스 개선과 교통시설의 확충 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거치며, 근무기간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20일간이다. 조사원은 일산동구 관내 시설물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사용용도, 면적, 소유자 등에 대하여 조사하고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경감신고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설물 조사원 신청 서류접수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6월 4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채용공고 게시판의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는 정확한 부담금 부과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수행을 할 조사원을 신중하게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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