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캠페인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27 [14:08]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캠페인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27 [14:08]

▲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합동캠페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자율방범대 및 실버경찰대원과 합동으로 금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 및 단속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주류판매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들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담배 및 술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정환승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저녁 시간임에도 참여해주신 단체와 상가지역 업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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