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7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2023 어울림 음악회, 수고했어 올해도’를 개최한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2023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4년을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 연주 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 밴드팀 △피아노 병창 최준 △테너 윤용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아동 오케스트라 샘웨이브 △대경대학교 공연예술단 등 실력 있는 전문 음악가들이 참여해 멋진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분들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문화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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